[사진=우리카드]
[사진=우리카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남자 프로배구단 우리카드가 성탄절을 맞아 특별한 유니폼을 공개했다.

우리카드는 2일 "스포츠 디자인 전문회사 '라보나 크리에이티브'와 협업한 스페셜 유니폼 '크리스마스 인 서울(Christmas in Seoul)'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크리스마스 인 서울'은 우리카드의 연고지 서울의 정체성, 화이트크리스마스의 이미지를 유니폼에 녹여냈다. 유니폼 전면에 배치된 '서울(Seoul)'은 우리카드가 서울을 대표하는 배구단임을 강조하고, 서울의 상징인 남산타워와 숭례문을 배경으로 눈이 내리는 풍경을 그려냈다.

우리카드는 연고지 밀착 강화를 위해 홈 경기 착용 유니폼에 선수명 대신 선수들이 직접 선택한 서울의 주요명소를 달았다.

해당 유니폼은 오는 17일(토), 삼성화재와의 홈경기부터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우리카드는 해당 유니폼을 스페셜 유니폼 멤버십 패키지로 구성해 오는 5일(월)부터 팬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