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양평, 박태성 기자)브리지스톤골프 석교상사(이민기 회장)가 7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골프&리조트에서 '제15회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열었다.

2005년 제1회 투어스테이지 자선골프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째 대회를 맞이했다. 이날 석교상사 임직원은 물론 소속 선수 및 연예인이 호스트로서 재능 기부를 함께 했다.  

지난해 누적 기부금 14억 6천만 원을 돌파하며 대표적인 자선 골프 행사로 자리매김한 '사랑나눔 골프대회'의 시작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였다. 

사랑나눔 골프대회는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일반 자선행사와 달리 참가비를 포함해 석교상사 임직원, 소속 프로, 연예인, 참가자들이 모금한 전액을 기부하는 특별한 골프 대회이다.

행사를 통해 모인 기금은 대회 이후 성가복지병원과 요셉의원에 전액 전달할 예정이며, 석교상사는 후원금이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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