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나틱 공식 SNS, 프나틱 리그오브레전드 팀 선수단
사진=프나틱 공식 SNS, 프나틱 리그오브레전드 팀 선수단

(MHN스포츠 이솔 기자) 프나틱이 2년째 같은 악몽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프나틱은 27일 공식 SNS를 통해 긴급 로스터 변경 사항을 전했다. 프나틱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업셋-힐리생이 멕시코에 합류하지 못했다. 후보 선수인 빈(BEAN)-룩스(Rhuckz)가 긴급히 투입될 예정이다"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프나틱은 이어 "향후 48시간(2일) 내 힐리생-업셋의 (코로나 관련)변동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안내드릴 예정이다. 응원해주셔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작년 업셋의 개인사로 조별리그에서 후보 원거리 딜러, 빈을 활용해야만 했던 프나틱은 이번 사태로 인해 2년째 제대로 된 바텀 듀오를 구성하지 못하게 됐다.

한편, 프나틱은 플레이-인 스테이지 A조에서 비온드 게이밍(대만), 치프 이스포츠 클럽(오세아니아),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일본), 이블 지니어스(북미), 라우드(브라질)과 본선 진출을 놓고 맞대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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