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청라, 박태성 기자)2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박세리 희망재단(이사장 박세리)가 주최하는 'LG전자 박세리 월드매치'가 열렸다.
김미영 J 골프 아나운서가 18번홀에서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다.
로레나 오초아, 박민지 조가 후반 포섬 2언더로 승리하며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또 앞서 오전에 열린 포볼(2인 1조로 팀을 이뤄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그 팀의 해당 홀 점수로 삼는 방식) 경기에선 총 19개의 버디가 나와 1,9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여기에 주최 측인 박세리 희망재단이 3,100만원을 더해 총 5천만원의 기부금을 추가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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