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청라, 박태성 기자)2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박세리 희망재단(이사장 박세리)가 주최하는 'LG전자 박세리 월드매치'가 열렸다. 

쩡야니, 로레나 오초아, 조아연, 박민지가 4번홀 페어웨이로 이동하고 있다.

경기는 전반 9개 홀은 포볼(2인 1조로 팀을 이뤄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그 팀의 해당홀 점수로 삼는 방식), 후반 9개 홀은 포섬(1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조 크리스티 커-김효주 VS 로라 데이비스-황유민
2조 로레나 오초아-박민지 VS 쩡야니-조아연
3조 박세리-임희정 VS 아니카 소렌스탐-박현경 

전반 포볼에서는 전체 선수들의 버디 수에 따라 기금이 적립되고, 우승팀 이름으로 2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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