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KLPGA 통산 4승 '자몽' 김자영2와 '에이핑크' 오하영이 대한민국 골프를 접수한다.

지난 8일 토스카나 호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 골프 레슨 예능 '버디버디'에서 김자영2와 에이핑크 오하영이 스승과 제자로 손을 맞잡고 최고의 케미를 선보였다. 

제주 명문 골프장 더 시에나CC에서 펼쳐진 골프 예능 '버디버디'는 최근 골프에 관심이 높아진 MZ 세대를 공략한 골프 입문 콘텐츠로 골프 초보를 위한 레슨부터 꿀팁까지, 골프의 모든 정보를 담아낸 레슨 예능이다. 

재미와 흥미는 물론, MZ 세대 여성 골프 초보들이 꼭 알아야 할 노하우와 팁을 예능감 장착한 오하영의 재치 있는 입담과 현역시절 '매치퀸' KLPGA 대표 미녀 김자영2를 통해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첫 번째로 공개된 에피소드 1화에서는 김자영 프로와 골프 초보 하영이 처음 만나 골프를 통해 친구가 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칭찬을 쏟아낸 두 사람은 혈액형부터 MBTI까지 서로 잘 맞는다며 마치 소개팅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하영의 골프 영상을 본 김자영 프로는 “채를 잘 휘두르는 걸 보니 가능성이 있다”며, “정말 골프를 잘 치게 해주고 싶다”고 하영에게 애정 어린 관심을 보였다며 “하지만, 스파르타 식으로 할 테니, 방심하면 안 된다. 아주 무서울 거다”라고 덧붙여 하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질세라, 하영도 “실력은 아직 엉망진창이지만 선생님을 만나고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다”며, “버디버디를 통해 서로 버디가 되어주기도 하고, 버디를 한번이라도 해보고 싶다”고 속내를 드러내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버디버디' 제작진은 다음 회차부터는 빼어난 경관으로 잘 알려진 제주도 골프장 ‘더 시에나 CC’ 에서의 골프 레슨을 본격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골프 꿀팁 뿐만 아니라 힐링 되는 제주의 풍광까지 골프 초보들에게 함께 선보일 것이라 언급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버디버디'는 앞으로 토스카나 호텔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목요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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