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제주, 박태성 기자) 7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654야드ㅣ본선 6,684야드)에서 2022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2백만 원) 최종라운드가 열렸다.

지한솔(26.동부건설)이 오늘 하루 5개를 줄이며 14언더파 274타(67-69-71-67)로 4일 내내 선두로 달렸던 최예림(23.SK네트웍스)을 1타차로 꺾으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최예림 13언더파 275타, 3위는 박현경 10언더파 278타, 4위는 유해란이 8언더파 280타, 공동 5위는 조아연, 이예원, 오지현이 7언더파 281타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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