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소사. 캡쳐= 디아블로스 로호스 구단 홈페이지
헨리 소사. 캡쳐= 디아블로스 로호스 구단 홈페이지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멕시코 야구리그 디아블로스 로호스가 헨리 소사를 영입했다.

로호스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BO리그와 대만 CPBL리그에서 활약한 헨리 소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소사는 올 시즌 대만리그에서 5경기 2승 3패 방어율 2.73을 기록하고 새롭게 멕시코리그로 향했다.

앞서 소사는 넥센(현 키움)과 LG, SK에서 뛰었던 선수로 KBO리그 통산 8시즌 210경기 77승 68패 탈삼진 1,059개 방어율4.28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또 로호스에는 소사를 포함하여 투수 데이비드 허프와 저스틴 보어, 리오 루이즈, 로베르토 라모스 등 LG 출신 선수가 5명이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두산 베어스 출신 호르헤 칸투와 세스 후랭코프 역시 로호스 소속 선수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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