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진천, 이규원 기자)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31)가 컬링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리는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하여 눈길을 끌었다. 

샘 오취리는 16일 ‘2022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열리는 진천선수촌을 방문하여 경기도청과 전북도청, 강릉시청과 춘천시청의 여자부 준결승전을 관전했다.

샘 오취리는 “2018평창올림픽 당시 ‘팀 킴’의 “영미~”를 보고 컬링에 관심이 생겼다”면서 “컬링장 오니까 TV에서 보는것 보다 생동감이 넘치고 스위핑을 하는대로 스톤의 방향이 바뀌는 것이 신기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수들이 정말 멋있고 자랑스럽디. 많은 사람들이 현장에서 봤으면 좋겠다”면서 “기회가 되면 꼭 컬링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샘 오취리는 이날 경기도청의 경기를 지켜보고 즉석에서 경기도컬링연맹 홍보대사에 매우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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