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인천 박태성 기자) 1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파72/6,725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2022 롯데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만 원) 공식연습라운드가 열렸다.

디펜딩 챔피언인 장하나 선수를 비롯하여, 박민지, 박현경, 이소영, 조아연 등 롯데 오픈에 참가하는 선수 5인과 골프팬이 함께하는 팬미팅을 진행했다.

롯데오픈 켈피하우스의 컨퍼런스 홀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 팬미팅은 선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다양한 질문과 함께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MZ세대를 중심으로 골프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는 만큼 시간과 장소 상관없이 대화를 즐길 수 있도록 메타버스에 대회를 본 따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 속 구현된 '켈피하우스'에는 △골프장 △클럽하우스 △컨퍼런스 홀 등이 구성됐으며, 대회 홍보관, 선수 응원 게시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회를 간접 경험할 수 있다. 

롯데 오픈 켈피하우스의 골프장은 대회장 배경으로 만들어져 대회의 분위기를 간접 체험할 수 있으며, 손쉽게 참여 가능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클럽하우스에는 대회 홍보 코너 및 포토존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2층 응원게시판에 좋아하는 선수에게 응원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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