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파주 박태성 기자)28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서원밸리 골프클럽에서 국내 유일의 골프장 자선 음악 축제 '서원밸리 그린콘서트'가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2000년 시작된 이 콘서트에서는 골프장 페어웨이와 그린을 무대로 국내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에는 펜타곤, AB6IX, 슈퍼주니어(이특·신동), 빌리, 픽시, 김재환, 황우림, 백지영, 박미경, 왁스, 임창정, 김조한, 정동하, 유리상자, 박학기 등 29개 팀이 참가한다.

정오 12시부터 골프장이 개방되고 공연은 오후 6시부터다. 관람료는 무료. 공연에 앞서 캘러웨이골프가 주관하는 장타대회, 퍼트대회, 어프로치 경연대회와 창고 대방출 쇼핑몰이 열린다.

최등규 회장이 당일 벌어 드린 수입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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