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 세일즈인사이트㈜와 서브 후원 계약 체결
“올 시즌 열심히 준비, 좋은 성적으로 보답 하겠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임희정(왼쪽)과 세일즈인사이트 대표 고명식(오른쪽)이 후원 조인식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갤럭시아SM]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임희정(왼쪽)과 세일즈인사이트 대표 고명식(오른쪽)이 후원 조인식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갤럭시아SM]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2021 KLPGA 인기상’에 빛나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프로골퍼 임희정(21, 한국토지신탁)이 영업 관리 CRM 전문 기업인 세일즈인사이트㈜(대표 고명식)와 서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임희정의 후원 조인식은 지난 21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세일즈인사이트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임희정은 우측 뒷주머니에 ‘세일즈인사이트’ 로고가 부착된 하의를 착용하고 2022시즌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고명식 세일즈인사이트㈜ 대표는 “2019년 데뷔 이후 탄탄한 기본기와 꾸준한 노력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임희정 선수의 성장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후원 계약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업 관리 CRM 시장에서 5년 연속 큰 성장을 이루고 있는 세일즈인사이트가 임희정 선수와 함께 더욱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임희정은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에도 후원 결정해 주신 세일즈인사이트에게 정말 감사하다. 올 시즌 열심히 준비하여 좋은 성적으로 보답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임희정은 2021년 KLPGA 투어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것을 비롯해 28개의 대회에 참가하여 14번의 TOP 10을 기록했다.

지난해 프로 데뷔 3년 만에 통산 4승으로 상금랭킹 2위를 기록하며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임희정은 다가오는 설을 가족들과 함께 보낸 뒤 2월 초 미국 팜스프링스로 동계 훈련을 떠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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