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영암, 권혁재 기자) 23일 오후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전남GT 슈퍼바이크 클래스 예선전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슈퍼바이크 클래스 예선전에 출전한 KRRC 송규한(두카티SRS)이 코너를 빠져나와 스로틀을 당기고 있다.

슈퍼바이크 클래스는 각자의 리그에 전념하는 모터사이클 양대산맥 KSBK와 KRRC가 1년에 한 번 최고의 라이더 자리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통합전으로 리터급 바이크들이 스탠딩 스타트로 16랩의 레이스를 펼친다.

한편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축제인 '전남GT'는 23일 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모터스포츠를 결산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자동차, 모터사이클, 드래그레이스, 오프로드 등 총 7개 종목, 250여 대의 경주차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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