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7시 공개, 40분간 진행 예정
TGS 2021 불참하는 닌텐도, '깜짝 카드' 공개?
스플래툰3,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2 등 다수 신작 공개 가능성 존재

사진=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한국시간으로 24일 발표 예정인 닌텐도 다이렉트
사진=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한국시간으로 24일 발표 예정인 닌텐도 다이렉트

(MHN스포츠 이솔 기자) 닌텐도의 각종 게임 개발 현황과 에정된 신작을 알 수 있는 '닌텐도 다이렉트'가 오는 24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닌텐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4일 오전 7시 생방송 예정인 닌텐도 다이렉트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닌텐도 다이렉트는 지난 2016년부터 유튜브를 통해 발표되던 생방송으로 매 발표마다 향후 공개될 신작과 개발 현황 등을 안내해주는 생방송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닌텐도 스위치의 '올 겨울 발매 예정작'을 주제로 40분가량의 방송을 통해 신작에 대한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다소 모호한 기준 탓에 각자의 해석을 내놓고 있지만 포켓몬스터 4세대 리메이크 등의 2021년 '발매예정작' 대신 오는 2022년의 '신작'을 소개할 가능성이 있다.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작품은 스플래툰3, 마리오+래비드 : 반짝이는 희망, 그리고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2(이하 야숨2) 등이 있다. 특히 야숨2는 지난 6월 E3에서 이미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발매한 만큼, 구체적인 출시일 발표가 임박했음을 짐작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외에도 지난 7월 이후 멈춰있던 동물의 숲의 업데이트(겨울 계절)와 관련된 소식과 더불어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의 새로운 캐릭터 업데이트 등이 강하게 추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 최대의 게임쇼 중 하나인 '2021 도쿄게임쇼'가 이달 말 개최되는 상황에서 게임쇼에 불참하는 닌텐도가 이들을 공개할 가능성은 적지 않다.

이외에도 다수의 해외 언론들은 '메트로이드 드레드(오는 10월 8일 발매),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10월 29일 발매), 포켓몬 4세대 리메이크(11월 19일 발매), 어드밴스 워즈(12월 3일 발매), 말랑말랑 두뇌교실 : 두뇌 VS 두뇌(12월 3일 발매) 등의 작품을 다룰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다양한 정보가 공개될 닌텐도 다이렉트는 오는 24일 오전 7시부터 닌텐도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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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숨2 #닌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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