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혜민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도겸이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에서 주인공 ‘아더’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은 세븐틴 도겸은 28일(수) 공연문화매거진 ‘시어터플러스’와 함께한 8월 호 화보 컷과 인터뷰 일부를 공개해 팔색조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화보 속 도겸은 싱그러운 숲을 연상케 하는 배경 앞에서 스웨이드 질감의 재킷과 하의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 소화했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하며 극 중 ‘아더’의 모습을 그대로 녹여내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더해 도겸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포즈로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동시에 흰 티셔츠와 바지에 레드 컬러 카디건을 매치해 스포티한 무드를 담아내며 또 다른 반전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도겸은 뮤지컬 ‘엑스칼리버’ 초연에 이어 재연에도 참여하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다시 참여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나도 감격스럽고 기쁘고 행복했다”고 전하며 “(캐스팅) 소식을 듣고 가장 첫 번째로 든 생각이 ‘이번 공연에서는 2년 전에 했을 때보다 더 성장한 ‘아더’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것이었다”고 벅찬 마음을 밝혔다.

이처럼 도겸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화보와 초연에 이어 재연에도 주인공 ‘아더’ 역으로 캐스팅된 소감부터 2년 만에 오르는 ‘엑스칼리버’ 무대에 대한 각오 등을 전한 인터뷰는 ‘시어터플러스’ 8월 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오는 8월 17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도겸이 속한 세븐틴은 오는 8월 8일 오후 5시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개최되는 2021 SVT 5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사진=시어터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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