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영암, 고동우 기자) 지난 22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5.615km)에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날 레이싱모델 김효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슈퍼레이스 2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150km 레이스에서는 국내 경기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피트스톱(Pit Stop)이 진행됐다. 이번 레이스의 경우 내구레이스의 성격으로 피트스톱 시 급유와 타이어교체를 모두 진행할 수 있었다.

출전팀 중 피트스탑을 경험했던 한국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팀은 14초가 소요, 반면
타이어와 연료 투입까지 41초가 소요된 팀도 있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팀들이 타이어 교체 없이 급류만은 빠르게 진행한 채 레이스를 이어갔다. 내구레이스라곤 하지만 이벤트성격이 강한 150km의 짧은 코스였기 때문에 타이어 교체 없이 경주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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